칙칙한 색상 벗어난 코스텔 '레트로 의류건조기' 출시
칙칙한 색상 벗어난 코스텔 '레트로 의류건조기' 출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4.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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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텔)
(사진=코스텔)

홈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가전 전문 브랜드 코스텔㈜가 국내 최초로 컬러를 입힌 ‘레트로 의류건조기’를 출시했다.

17일 공개한 코스텔 레트로 의류건조기는 기존 의류건조기들의 무채색 디자인에서 벗어나 50년대 클래식한 디자인과 감성을 재해석한 엣지블랙과 빈티지레드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코스텔 레트로 의류건조기는 8kg 용량으로 전면 폐쇄형 도어에 ‘리얼 2중 필터’가 장착된 점이 특징이다. 2중의 ‘도어필터’와 ‘드롭필터’는 건조 중 보풀과 같은 이물질을 걸러주고 열손실을 방지해 최상의 건조 상태를 유지해준다. 제습히터 방식을 적용해 건조시간도 짧다.

또 오토스탑시스템은 옷감 속의 습도 값을 자동으로 감지해 건조가 다 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에너지 소비를 절약해 준다.

면섬유와 합성섬유 건조 강도를 각각 설정할 수 있어 의류 손상도 없앴다. 이와 함께 스페셜 건조 기능으로 셔츠와 기능성 의류를 관리할 수 있으며 이불 건조를 위한 에어드라이 기능, 향균 관리를 할 수 있는 살균 건조 기능도 있다.

이 외에도 최소 1시간에 최대 24시간 후 건조할 수 있는 예약 기능과 아기와 동물들이 조작하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 잠금 기능, 필터 청소 시기와 배수통 물 비움 시기를 알려주는 알람 기능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들어있다.

코스텔 레트로 의류건조기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백화점 일부 매장, 대구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텔 담당자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의류 건조기가 집안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코스텔 레트로 디자인 냉장고가 소비자들에게 대표 디자인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의류건조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