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지구의 날을 맞아 ‘공병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에 #네이처앤더시티 해시태그와 함께 다 쓴 키엘 공병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공병을 키엘 매장으로 가져오면 1000원이 비영리 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금액은 도심 속 자연을 가꾸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키엘은 그간 아마존 밀림과 그린란드 환경 보존 활동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 밖에 매장에서는 박스나 비닐 포장 없이 제품의 패키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 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 공병 수거함을 설치하여 다 쓴 공병 반납 시 1개 당 마일리지 20점을 적립해주고, 적립한 마일리지로 정품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키엘은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 쓴 화장품 공병에 키엘의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꽃과 식물을 심어 고객들에게 다시 되돌려주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연 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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