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챔피언스 클럽' 개최… 우수 주유소·충전소 시상
S-OIL, '챔피언스 클럽' 개최… 우수 주유소·충전소 시상
  • 백승룡 기자
  • 승인 2018.04.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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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賞 부천 케이엔주유소…55개 주유소 수상
계열주유소 유대 강화로 내수점유율 최고치
18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8 S-OIL 챔피언스클럽' 시상식에서 박봉수 S-OIL 사장(가운데)이 대상을 수상한 부천 케이엔주유소 정재훈 대표(오른쪽)에게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한 뒤 정 대표의 부친 정병근(왼쪽)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18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8 S-OIL 챔피언스클럽' 시상식에서 박봉수 S-OIL 사장(가운데)이 대상을 수상한 부천 케이엔주유소 정재훈 대표(오른쪽)에게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한 뒤 정 대표의 부친 정병근(왼쪽)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S-OIL이 18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8년 S-OIL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부천 케이엔주유소에 대상을 시상하는 등 55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박봉수 S-OIL 사장은 "경쟁 심화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S-OIL은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했다"며 "이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인 등 모든 S-OIL 가족의 공로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OIL은 '챔피언스 클럽' 선정제도를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운영,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계열주유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S-OIL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22.2%(소매기준)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