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연
세종문화재단,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연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8.04.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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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전동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8 세종 컬처로드’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토불이, 99.9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배일호, 베스트가요쇼의 MC 김다나, 트로트엑스 출신 김재혁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를 꾸민다.

또한 전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스포츠댄스, 난타, 우쿨렐레 공연과 세종시 출신 가수 세종아의 공연무대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동면 노래자랑도 가진다.

찾아가는 아트트럭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이동형 무대트럭이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방문형 문화예술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금남면, 부강면, 소정면, 전동면, 조치원읍 등을 방문한다.

특히‘2018 세종 컬처로드’는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반영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를 마련했으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기획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동면 장경환 부면장은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든 지역에 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인기가수가 찾아와 공연을 하고 지역주민들도 함께하는 기회가 생겨 오랜만에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 같다”며 “자연경관이 멋진 전동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