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국 회장 “논산 최고 단체로 만들겠다”
충남 논산 성동향우회는 지난 17일 성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성동 향우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정호 사무국장 사회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 김형도 시의회 의장, 이계천 시의회 의원, 송덕비 충남도의회 의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박노근 전임 회장은 “나를 믿고 함께 고생한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젊고 유능한 신임 지재국 회장이 성동향우회를 서로화합하고 발전하는 향우회로 만들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재국 회장은 “어릴적 교과서에서 배운 의좋은 형제를 거울 삼아 ‘내가 하는 일이 잘 풀리면 당신덕분이요 내가 하는 일이 꼬이면 내 탓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모두가 나눔과 사랑으로 화합하여 성동향우회가 정과 사람냄새가 나는 논산 최고의 멋진 단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의 체육대회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향우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 지재국 회장을 필두로 성동향우회가 더욱 큰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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