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리더 엔이 막내 혁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빅스의 정규 3집 '오 드 빅스(EAU DE VIX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렸다.
이날 엔은 "혁이 저보다 5살 어린 동생인데 멤버들 중 가장 속이 깊고 철이 들어 있다. 리더인 저보다 더 리더다운 역할을 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하는 모습이 뿌듯하다기보다 혁이라서 당연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인 것 같다. 철이 조금은 덜 들어도 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향기에 대한 집착을 섬세하고 매혹적으로 표현한 빅스의 컴백 타이틀곡 '향'과 이번 '오 드 빅스'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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