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블랙이글스팀 예스파크서 비행 훈련 '소음 주의'
공군 블랙이글스팀 예스파크서 비행 훈련 '소음 주의'
  • 한철전 기자
  • 승인 2018.04.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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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 제공)
(사진=이천시 제공)

경기도 이천시는 공군 제17전투 비행단이 오는 25일 블랙이글스의 성공적인 에어쇼를 위한 지형관숙 및 사전훈련에 따라 예스파크 인근에 소음이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허설은 오는 27일 이천 도자기 축제 개막 축하 비행을 위한 준비훈련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10시40분까지 지형관숙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 3시부터 3시40분까지는 본 행사에 펼쳐질 에어쇼 디스플레이 훈련을 진행한다.

지형관숙 훈련은 안전 비행을 위해 항공기에 탑승한 후 행사장 인근의 지형지물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으로 실제 에어쇼 리허설은 25일 오후 3시부터 시행된다.

공군과 이천시 관계자는 “사전훈련과 개막식 당일 축하비행에 따라 행사장 주변 소음이 예상된다”며 “주민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천/한철전 기자 cjhan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