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일반음식점 영업주 560여 명을 대상으로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산청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 경남도 위생관리 앱(App) 사용법, 관광객 맞이 친절서비스 특강 등 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이수민 강사의 서비스 기법,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세와 등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친절마인드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음식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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