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치플러스 사계절'로 늘 신선하게
삼성전자 '김치플러스 사계절'로 늘 신선하게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4.16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다양한 식품을 계절에 상관없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김치플러스 사계절’을 출시했다.

16일 삼성전자가 출시한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지난해 9월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김치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김치플러스는 김치냉장고에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려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열대과일에서 뿌리채소, 와인까지 식품 특성에 따라 맞춤형 보관이 가능하도록 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0.3도 이내 오차 범위를 유지하는 ‘미세정온기술’을 탑재했으며 김치에서 바나나, 감자 등 식품 종류에 따라 조정 가능한 17가지 맞춤 보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하칸은 영하 21도에서 상온 11도까지 조절 가능해 용도에 따라 냉장·냉동·상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크거나 박스에 담긴 식품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와이드 상칸도 용이하다.

뿌리 채소용 바스켓, 바나나용 스탠드, 와인랙 등 전용 수납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해 사용 편리성을 대폭 높인 점도 특징이다.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584리터와 486리터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49만9000원에서 32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상칸에 보관할 수 있는 글라스락 9종 세트와 메탈 김치통을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최익수 상무는 “삼성 김치플러스 사계절은 소비자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다양한 식재료를 필요에 따라 맞춤 보관할 수 있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라며 “특히 세컨드 냉장고 시장 성장과 1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보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김치냉장고 시대를 주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