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젊은 유성, 활력있는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한 경제, 과학정책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김 예비후보는 유성터미널사업 추진과 유성트렘 조기착수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용도에 맞는 추진과 트렘시범노선 조기착수할 것을 약속했다.
또 유성구청사 신축이전, 현 청사의 협소에 따른 신축이전으로 스마트유성구 신청사 구축 등을 다짐했다.
아울러 유성온천특구 재생사업 추진으로 온천축제의 리뉴얼로 유성5일장과 연계하고, 계룡산과 대덕특구 등 주변 관광자원을 잇는 스토리가 있는 연중 테마별 축제로 찾고 싶은 유성을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중앙정부의 도시재생 국책사업에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으로 공모를 추진해 유성온천지구를 재편,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도 전했다.
이외에 테크노청년대학 설립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기업과 지방정부가 대학과 협약해 직접 양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장밀착형 공공어린이집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대덕특구전문 T/F팀 구성으로 기업이 원하는 연구개발을 대덕특구 연구소와 협업하고, 지방정부는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전담반을 실현시키겠다고도 알렸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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