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상담 받기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 사업자, 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은 전문변리사가 참여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출원 등에 대한 종합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변리·노무·경영·수출입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지역 내 수출, 무역 및 FTA 전반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1대 1 심층 컨설팅을 실시하며, 제천시 지식재산 창출지원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개인발명가, 관심있는 시민들은 오는 18일까지 충북지식재산센터나 시 투자유치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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