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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수출한다
종근당,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수출한다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4.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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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글로벌 제약회사 일본법인과 계약 체결
종근당본사 (사진=종근당)
종근당본사 (사진=종근당)

종근당은 16일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의 일본법인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의 완제품 수출을 포함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미국회사 일본법인은 CKD-11101의 일본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제품 허가를 받아 일본시장에서 독점 판매하게 된다.

CKD-11101은 승인이 완료되면 2019년 4월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전망이다.

종근당은 미국회사 일본법인에 CKD-11101 완제품을 공급하고 계약금과 주요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제품 출시 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약4700억원 규모의 일본 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2조8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네스프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CKD-11101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지난해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으며 올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회사 일본법인의 회사명과 계약규모 등 공개에 관해서는 양사의 비밀 유지 계약에 따라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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