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가수 이기찬이 등장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기찬이 과거 호감있던 여배우를 언급한 일화가 재조명됐다.
이기찬은 과거 방송된 Mnet‘비틀즈코드’에 출연했다.당시, 이기찬은 “2003년, 2004년도 쯤에 여배우 한 명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가졌다”며 “나이는 동갑으로 당시 연예계 동갑들의 모임에서 여러 차례 만났다. 하지만 그녀의 성격이 조금 내성적이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그 여자가 라디오DJ였는데 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하며 “당시 내 마음을 눈치 챈 박경림, 이수영이 바람을 넣어줘서 몇 번 만났지만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못했다. 그녀는 이미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기찬은 지난 1996년 가수로 데뷔했고,최근 배우로 변신 해 미국 드라마 ‘센스8’을 통해 헐리우드에 진출 한 바 있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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