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모터사이클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2018 서울모터사이클 "온몸으로 느껴보세요"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4.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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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할리데이비슨 등 9개 완성차 업체 참가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사진=이정욱 기자)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사진=이정욱 기자)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엔조이 유어 라이프'라는 주제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다채로운 모터사이클 소개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BMW를 비롯해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등 9개 완성차 업체들이 참가해 대표 모터사이클 모델들을 선보였다. 신차의 경우 국내 최초 공개 17종을 포함해 총 70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헬멧 제조 전문업체 HJC와 아라이코리아, 오토바이 용품 전문업체 해리통상 등 각종 모터사이클 액세서리와 부품업체들도 참가했다.

특히 이번 모터사이클쇼에서는 사전 참관 접수를 마친 동호회를 대상으로 단체 포토월과 휴게공간을 제공해 라이더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피트니스 모델 바이크 콜라보 공연과 어드벤처 라이딩 스킬 이벤트, 라이프 사진 공모전, VR체험 등 가족들이나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입장료는 1만2000원이며 입장권을 통해 같은 기간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8'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폐막일인 15일에는 오후 5시까지다.

 
 
 
 
 
 
(사진=2018 서울모터사이클쇼)
(사진=2018 서울모터사이클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