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26일 입소 “건강 문제로 사회복무요원”
김범 26일 입소 “건강 문제로 사회복무요원”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4.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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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범 SNS)
(사진=김범 SNS)

 

배우 김범이 26일 입소한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2일 “김범이 26일 국가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거쳐야 하는 군복무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범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기초 군사 훈련을 충실히 받은 후 약 2년 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범은 유전적 질병으로 인해 20대 초반부터 꾸준한 치료를 병행하고 있었다. 약물 치료 및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에만 전념하면서 이를 극복하려 노력했으나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