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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靑, 정권 차원의 김기식 물타기에 나섰다"
바른미래당 "靑, 정권 차원의 김기식 물타기에 나섰다"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04.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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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12일 청와대가 "피감기관 16곳의 지원을 받아 해외출장에 나간 경우는 민주당이 65차례, 자유한국당이 94차례였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정권 차원의 김기식 물타기에 나섰다"고 맹 비난했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다른 국회의원들도 잘못했으니 김기식 금감원장도 눈감아 달라는 식의 '적폐청산 문재인 정권'의 진면목을 드러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미 청와대가 김 원장의 해외 외유가 적절한지 선관위에 질의하고 면죄부를 줄 채비까지 마쳤다"면서 "조국 민정수석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한 상황에서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질리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오늘 서울남부지검이 김 원장 고발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여러 의혹에 대해서 검찰을 통해 밝히면 되지 청와대의 가이드라인을 만드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금 국민들이 김기식에 분노하는 진짜 이유는 겉으로는 정의와 원칙을 강조하며, 김영란법 제안 설명까지 한 김 원장의 상상을 초월한 내로남불에 있다"면서 "문 대통령은 김 원장의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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