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논란' 野 총공세에도 靑 "입장변화 없다"
'김기식 논란' 野 총공세에도 靑 "입장변화 없다"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4.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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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민주당 눈높이는 문재인 대통령 눈높이인가"
靑, 野 공세에 사퇴하면 공세 더 거세질까 우려하는 듯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제3차 임시금융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제3차 임시금융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논란과 관련, 야당은 김 원장의 사퇴와 엄정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압박수위를 끌어올렸다. 반면 청와대는 여전히 "입장 변화 없다"고 사퇴론에 선을 그었고 여당은 야당의 정치공세가 과도하다며 김 원장을 적극 엄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