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TV “완벽한 화질” 호평 잇따라
삼성전자 QLED TV “완벽한 화질” 호평 잇따라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04.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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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2018년 QLED TV가 해외 유력 IT 매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12일 삼성전자는 “2018 QLED TV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IT 매체 'HD구루', 테크 전문가 사이트 'AVS 포럼', 영국 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 '왓 하이파이' 등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매체들은 QLED 화질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4일 포브스는 “QLED TV 화질은 4K 해상도의 모든 잠재요소를 재현하는데 있어 최정상급”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HD구루도 삼성 QLED TV에 대해 최고점 5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화질과 우수한 밝기, 블랙 레벨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AVS 포럼은 “밝은 명실 조건에서도 암실에서와 같은 좋은 화질을 표현한다”며 “삼성 QLED TV는 화질에서 높은 도약을 한 차세대 4K HDR TV”라 호평했다.

영국의 트러스티드 리뷰는 2018 QLED TV 화질을 높게 평가하며 지난 2016년부터 최고점인 5점 최소화 정책을 시행한 후 처음으로 최고점을 줬다.

삼성 QLED TV의 화질이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 받은 것은 나노 크기의 입자로 색을 표현하는 퀀텀닷 기술의 진화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QLED TV는 세계 최초 100% 컬러볼륨과 섬세한 블랙 표현 등으로 어떤 밝기와 어느 각도에서도 완벽한 색을 구현한다.

이 같은 호평은 소비자들의 반응에서도 나타난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미국에 QLED TV 신제품 출시한 후 첫 4주간 판매량이 지난 해 동기 대비 7배 성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