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보호 3대치안정책 추진키로
경남 하동경찰서와 하동군보건소는 11일 하동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및 배회감지기 보급, 자살예방, 노인·아동학대, 성·가정폭력 예방, 청소년흡연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약자보호 3대치안정책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보호정책으로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하동경찰서 관계자는 "치매노인 실종제로, 노인·아동학대 없는 하동, 성·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자살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 협업 활동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