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1인당 매월 '공제금 10만원' 지원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20일까지 '내일채움공제사업'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5년간 일정 금액을 적립해 근로자가 5년 만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일시에 지급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K-water 협력기업 모임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수행업체다. 선정된 기업은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재직자 1인당 매달 10만원의 공제부금을 K-water로부터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기업은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에서 지원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해 K-water 물산업플랫폼센터 042-629-25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수 K-water 물산업플랫폼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