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 귀농·귀촌 서울박람회' 참가
영암군, '전남 귀농·귀촌 서울박람회' 참가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8.04.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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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전시·홍보·상담 활동 펼쳐
영암군 홍보부스 모습. (사진=영암군)
영암군 홍보부스 모습.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18 전남 귀농·귀촌 서울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전시·홍보·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울 귀농·귀촌박람회를 통해 영암군에서 시행중인 귀농인을 위한 지원정책, 자녀양육 및 보건정책, 단계별 귀농준비 방법 등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고, 2018 영암 방의 해를 맞이해 영암군의 주요관광지와 축제 홍보를 겸했다.

특히 영암군은 풍부한 일조량과 황토흙을 가지고 있어 귀농인이 재배 가능한 작목과 축종이 다양하고, 월출산과 같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거주지역이 많아 도시민이 정착하기에 알맞은 최고의 지역임을 알릴 수 있었다.

군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 담당자는 “영암을 찾아오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빠르게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발굴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시민들이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