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종목 265명 출전… 5연패 목표
경기 포천시체육회는 지난 6일 종합체육관에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시체육회 오대근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와 관내 기관 및 단체장, 종목별 선수, 임원, 체육회 이사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1부 체육회기 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개회식은 26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연다.
시는 이번 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우승을 목표로 21개 종목, 선수 265명이 출전한다.
김종천 시장은 “도민체전은 1300만 모두의 화합과 시가 5연패를 달성해 성공적인 대회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매진하길 바란다”며 “선수단은 포천을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종목에는 육상, 수영, 축구, 궁도, 태권도, 배드민턴, 볼링, 골프, 사격, 당구 등 21개 정식종목과 농구, 레슬링, 바둑 3개 시범종목 등 24개 종목에서 선수들은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선전한다.
한편 지난 제63회 도체육대회에서 시는 2부 1위의 성적을 거두며 4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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