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태권도전공, 전국 개인선수권대회 상 휩쓸어
계명문화대 태권도전공, 전국 개인선수권대회 상 휩쓸어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04.08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메달 3개·은메달 1개·동메달 5개 등 총 12개 메달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선수들이 상장과 메달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선수들이 상장과 메달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은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지도자상 3개 등 12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품새 개인전과 단체전 등과 겨루기, 겨루기 단체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선수들과 임원,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는 품새부문 개인전 김기훈(생활체육학부, 2학년) 자유품새 여자부 서원영(2학년), 3인단체전 여자부 임미향, 양희주, 신현지(1학년) 학생이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겨루기에서 동메달 2개와 개인종합격파 여자부에서도 동메달 1개를 수상했으며, 계명문화대학교 김정윤 교수는 품새개인전과 여자부단체전 우승을 이끈 공을 인정받아 2종목에서 지도자상을, 정종국 겸임교수는 자유품새에서 지도자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많은 시간과 힘든 훈련 속에서도 서로를 도와가며 웃음을 찾을 줄 아는 학생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 전공학생들은 참가자들의 고른 기량으로 품새, 격파, 겨루기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계명문화대학교 태권도 전공만의 매력과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