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4일 안산시 단원구청 강당에서 ‘2018년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헌규 서장과 김이형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3개 초중교장,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회원등 약 210여명이 참석했다.
어머니폴리스는 안산시 23개교 1315명, 학부모폴리스는 15개교 769명의 회원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경찰과의 긴밀한 정보 교류 및 치안 협력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등‧하교시간대 학교 주변 및 놀이터 등 아동, 청소년범죄 취약지역 순찰, 교통안전 지도, 비행청소년 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심헌규 서장은 “어머니,학부모 폴리스가 협력 치안을 통해 학교 안전망을 구축, 아이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