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소방서는 6일 오후 2시 양천구청·양천경찰서와 함께 지양산 일대에서 산불예방캠페인과 함께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행취사금지,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과 더불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유충렬 재난관리과장은 “올해만 260여건에 달하는 산불이 발생하고 피해면적이 415ha 에 달한다”며 “등산객과 주변 주민들은 산불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