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5일 충북 충주시 로얄 포레 컨트리클럽에서 상용차 VIP 고객을 초청해 진행한 골프대회인 '히어로 인비테이셔널(H:EAR-O Invitational)'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상용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일환으로, 고객과 현대자동차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고객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대회는 개그맨 양상국씨가 진행을 맡았다. 유명 프로골퍼 최우리·권민경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과 니어리스트홀 등 다양한 이벤트홀 운영, 협찬사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상용차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현대 사용차만의 경쟁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고객을 찾아가는 이동형 판매지점으로 활용할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를 공개했다.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는 옆 문을 날개처럼 위로 열면 나타나는 실내 공간에 고객 상담 및 휴게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를 이동형 판매 지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정욱 기자 lupin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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