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육 전문 인력풀 구축
광명시, 교육 전문 인력풀 구축
  • 이문웅 기자
  • 승인 2018.04.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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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활용 진로취업컨설턴트’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경기 광명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10일까지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NCS활용 진로취업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하여 진로․취업 컨설팅을 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광명시와 교육업체 대교가 함께 운영하는 시민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교육 전문 인력풀을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첫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며 ‘교육, 상담, 심리, 청소년, 아동 관련학과 전공자 및 관련 업무 경력자’ 또는 ‘정교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 직업상담사, 청소년지도사‧상담사 등 교육․상담 관련 국가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으로 40명을 선발한다.

시는 대교의 교육 노하우와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자체와 기업체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이다. 2013년에 ‘능력중심 사회를 위한 여건 조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지난 2016년 12월까지 총 897개 NCS 과정을 개발 및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