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상반기 250명 규모 '공개채용'
LH, 상반기 250명 규모 '공개채용'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4.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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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이달 중순 모집공모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상반기 250명 규모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채용절차는 이번 달 중순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5월19일 필기전형, 6월 중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LH는 지원시 주의사항으로 △입사지원서에 사진이나 학력, 출신지 등 개인정보를 일체 입력하지 말 것 △직무기술서를 꼼꼼히 살핀 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것 △경험이나 경력과 연계해 입사 후 LH에 기여하는 바를 명확히 표현할 것을 강조했다.

필기시험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로 진행되며, 면접전형은 실무 PT(프레젠테이션) 면접과 인성면접이 있을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지난해에는 대규모 정규직 채용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최대 규모의 투자 집행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새롭게 개편한 일자리 종합계획을 전사적으로 면밀히 수행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