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주우재, "내가 '라디오스타'는 나갈 만한 그릇이 안 됐던 것 같다"
라디오스타 주우재, "내가 '라디오스타'는 나갈 만한 그릇이 안 됐던 것 같다"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4.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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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주우재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주우재는 앞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불거졌던 태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주우재는 당시 길어진 대화에 스튜디오 모니터를 바라본 것뿐이라며 태도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주우재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능 출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주우재는 '라디오스타' 논란을 언급, "내가 '라디오스타'는 나갈 만한 그릇이 안 됐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프로그램에서 나에게 엉뚱한 캐릭터를 요구하기도 한다. 내가 실제로 그렇진 않더라도 방송이니까,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한다. 좋아해 주는 분들은 되게 좋아해 주는데,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욕 안 먹는 연예인이 어디 있겠나"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