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로꼬는 오늘(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입냄새는 물론 머리 냄새까지 자신만의 냄새 자가진단법을 공개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로꼬가 소속사 사장 박재범과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로꼬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로꼬는 “지금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신생 회사에 있었는데 그 회사를 나오게 됐다”며 “그런데 위약금이 2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로꼬는 “그때 그레이 형이 AOMG 소속사를 소개해 줬다”며 “그래서 재범이 형이 돈을 다 갚아주고, ‘우리 회사로 가서 같이 노래하자’고 해서 회사에 들어가서 처음 만든 곡이 ‘감아’다. 그 노래로 돈을 다 갚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꼬는 지난 2012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 1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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