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입주에 봄바람 부는 마곡지구 ‘마곡 엠시그니처’
대기업 입주에 봄바람 부는 마곡지구 ‘마곡 엠시그니처’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8.04.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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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4층~지상9층 연면적 1만9341㎡ 오피스 105실, 상가 95실 규모
마곡 엠시그니처.
마곡 엠시그니처.

최근 서울 마곡지구에 국내를 대표하는 굵직한 대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는 366만㎡ 규모로 경기 성남에 위치한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6배 이상의 크기다. 현재 국내 최대의 연구개발(R&D) 단지 LG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100여 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예상 종업원 수는 16만 5000여명으로 추산된다. 기업유치와 인구 유입이 동시에 이뤄지는 지역은 지가 상승을 동반하기 마련이다.

이 가운데 ‘마곡 엠시그니처’가 주목받고 있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M밸리 등 대규모 아파트의 주변에 위치한 직주근접이 용이한 오피스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업무 C12-11, 12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1만9,341㎡ 규모 오피스 105실, 상가 95실로 구성된다.

‘마곡 엠시그니처’의 주변은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이 입주해 있고, 추가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대거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이곳은 100여 곳의 기업이 입주함과 동시에 16만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다. 마곡지구에는 강서구 통합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강서구 통합청사는 강서구청을 비롯해 강서세무서, 출입국사무소 등이 들어서 대규모의 행정타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밖에 국내대표 TV홈쇼핑 방송국 ‘홈앤쇼핑’이 맞닿아 있다. 또한 스타필드 마곡점(예정)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특히 ‘마곡 엠시그니처’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100M 내 위치해 걸어서 1분이면 도착 가능한 초역세권 오피스다. 마곡역은 공항철도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이 지하 연결 통로를 통해 한 번에 연결돼 있다. 이에 따라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마곡역세권의 마지막 입지라는 희소성도 주목할 만하다.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먼저 바로 앞에 홈앤쇼핑과의 거래를 고려해 임대창고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다목적실’과 ‘접견실’은 입주사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돕는 공간으로 입주 업체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규모대비 넉넉한 엘리베이터(17인승-3대, 30인승-1대)로 이동 편의성도 강화됐다.

이와 함께 다목적 엘리베이터(30인승)는 의료용 베드 및 대용량 화물 운송이 용이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3M 높이의 주차램프설계와 확장형 주차시스템으로 화물용 탑차 및 구급차 진입이 수월한 환경도 갖췄다.

한편, ‘마곡 엠시그니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 센트럴타워 1차 101~103호에 위치한다.

[신아일보] 이서준 기자 ls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