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의원, '혁신신약개발 연구 플랫폼 통한 지역제약산업 육성' 협의
김동섭 의원, '혁신신약개발 연구 플랫폼 통한 지역제약산업 육성' 협의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04.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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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시의회 김동섭의원)
(사진=대전시의회 김동섭의원)

대전시의회 김동섭의원(유성구2)은 3일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실에서 한선희국장,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이오연구본부 이 혁본부장, 바이러스시험·연구센터 고윤영센터장, 의약화학연구센터 허정녕센터장, 안전성연구소 김인숙박사 등과 '혁신신약개발 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제약산업 육성사업'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4차산업의 핵심인 정밀의료의 메카로서 대전시의 위상제고와 고부가가치의 제약산업을 유치함으로서 지역경제의 고도화,지역인재발굴 및 산업인력의 유입을 위해 한국화학연구원과 대전시가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산·학·연 연구개발 사업에 지방정부인 대전시가 함께 협업하는 모델로써 기업이 원하는 R&D를 대덕특구 출연연구소에서 담당하고, 대전시는 마케팅과 관련기관과의 지원행정으로 사업의 성공을 이끄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총사업비 130억(국비100억, 시비30억) 규모로 향후 지역경제발전,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면서 향후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산업체,연구기관,대전시가 협업하는 사업이 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