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지정서·음식문화개선 물품 등 지원
경기 포천시는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맛, 위생 등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음식관광산업을 육성하고자 ‘맛앤멋 음식점’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65개 음식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맛앤멋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일반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지정을 활성화하고자 ‘맛앤멋 음식점’ 신청 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같이 신청해야 하며 영업신고 후 포천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주로 한정식, 궁중, 토속음식 등을 취급하면서 맛, 위생, 서비스, 영업환경이 우수한 음식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맛앤멋 음식점’ 심사는 서류심사를 거쳐 식품분야 외부전문가가 맛, 위생, 서비스, 영업환경, 음식문화개선사업(음식물쓰레기 감량, 남은 음식 포장해주기 등) 반영 여부를 현장 심사하며, 선정된 ‘맛앤멋 음식점’에는 현판, 지정서, 음식문화개선 물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 홈페이지나 홍보책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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