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8일까지 국토교육 동아리 '공개모집'
LH, 18일까지 국토교육 동아리 '공개모집'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4.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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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교사1인과 학생5인 구성…총 40팀 선발
모집공고 개요.(자료=LH)
모집공고 개요.(자료=LH)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3일 '국토교육 동아리'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육 동아리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토와 관련된 자율적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지역탐방과 지도박물관 방문, '빛 공해 예방 방안'에 관한 보고서 제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모 참가는 최소 교사 1인과 학생 5인이 동아리를 구성해야 하고, 담당교사가 오는 18일까지 국토사랑포털 게시판에 동아리 소개서와 지원서, 활동계획서를 등록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40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LH는 선정된 동아리에 200만 원의 활동 보조금을 지급하고, 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견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응모방법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0팀을 선발했던 지난해 공모에는 103개 동아리가 응모해 평균 경쟁률 3.4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