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교사1인과 학생5인 구성…총 40팀 선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3일 '국토교육 동아리'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육 동아리는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토와 관련된 자율적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지역탐방과 지도박물관 방문, '빛 공해 예방 방안'에 관한 보고서 제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공모 참가는 최소 교사 1인과 학생 5인이 동아리를 구성해야 하고, 담당교사가 오는 18일까지 국토사랑포털 게시판에 동아리 소개서와 지원서, 활동계획서를 등록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40팀이 선정되며 결과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LH는 선정된 동아리에 200만 원의 활동 보조금을 지급하고, 국토교통부 및 산하 공공기관 견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응모방법은 국토사랑포털(www.landlov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0팀을 선발했던 지난해 공모에는 103개 동아리가 응모해 평균 경쟁률 3.4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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