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도민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도정 수행”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도민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도정 수행”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4.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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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에서 “도민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도정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에서 “도민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도정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이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에서 공직자들이 직업 공무원으로서 흔들림 없는 도정 수행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궁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도정을 어느 한 시점이 아니라 흐름으로 본다면 민선 5·6기에도 좋은 변화들이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마저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과거에 비해 두드러지는 민선 5·6기 도정 성과로 민주 행정, 거버넌스 행정, 프로 행정의 정착을 꼽았다.
 
이어 “민선 5·6기에도 분명히 좋은 변화들이 있었다”며 “프로 행정가로서 도민의 뜻을 담아 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도정운영의 중심을 잡아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희망은 가슴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다’라는 희망메시지의 글귀처럼 가슴속에 희망이라는 꽃을 담고 4월, 5월에는 좋은 미래를 만드는 데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도정 당면과제로 국비확보, 2018생활체육대축전, 구제역·AI 대응, 산불, 국가안전대진단 등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남궁 권한대행은 “저부터 도정에 대한 애정을 갖고 도민과 직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며 “충남도 공직자 여러분들도 진실 된 마음으로 도정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