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일 남북합동공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공연 참석 여부는 미정
오늘 3일 남북합동공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공연 참석 여부는 미정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4.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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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3일 남측 예술단이 남북합동공연을 진행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측 예술단은 3일 오후 4시(평양시간) 북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 하는 합동공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북합동공연-봄이 온다'를 진행한다.

윤상이 단장으로 이끄는 남측 예술단에는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레드벨벳 등 11개 팀 25명이 소속돼 있다.

이날 남측 예술단은 현송월이 단장으로 있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과 함께 공연 호흡을 맞춘다.

지난 1일 공연을 찾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날 공연 참석 여부는 미정이다.

한편 우리 예술단은 남북 합동공연을 마친 뒤 늦은 밤 귀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