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제주 4.3 사건 70주년 추념식에 참석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효리는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4.3 70주년 추념식에서 이종형 시인의 ‘바람의 집’을 낭송했다.

이날 이효리는 블랙 정장 차림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아일보] 권길환 기자 ghgw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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