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서 예방교실 ‘기억두드림’ 진행
전남 목포시가 연중 다양한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7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실인 ‘기억두드림’을 총 16회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뇌를 자극해 어르신의 일상생활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악·원예·공예치료, 인지훈련, 치매예방체조 등이 운영된다.
시는 치매국가채임제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조기 검진부터 치료비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매주 1회)을, 인지기능저하자 및 고위험군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매주 1회)을 현재 운영 중이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이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