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 강화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31일 마니산 입구(화도면 사기리)에서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시민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강화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대시민 봉사단체로서의 책임의식을 고양하고 청렴 소통을 통한 안전문화정착 실현을 위하여 마니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생활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봄철 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 등이다.
이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강화의용소방대 연합회는 매월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가옥 강화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안전교육에 대한 대시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의 안전교육 활동영역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해 강화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