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김윤아, “나를 위해서 노래하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시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비긴어게인2 김윤아, “나를 위해서 노래하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시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3.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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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긴어게인2'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비긴어게인2' 방송화면 캡처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비긴어게인2’에서는 가수 김윤아의 노래가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아는 버스킹을 떠나기 전 "음악을 하고 만드는 게 한심한 일인 것처럼 느껴진 시기가 있었다"라며 '비긴 어게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어 "나를 위해서 노래하는, 기본으로 돌아가는 시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김윤아는 팀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서도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는 "나를 위해서 연주하는 느낌일 것 같다. 사랑하는 내 노래. 그러니까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음악을 연주해주면 그게 좋게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비긴어게인2’는 음악적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팀이 다른 장소, 다른 환경, 다른 색깔로 그들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해외를 여행하며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