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지역아동 초청해 안내로봇 체험 등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0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홍보전망대에서 명예홍보견 '달리'와 함께하는 지역아동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사회공헌활동 '희망의 활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 보라매아동센터 아동 및 인천공항공사 활주로 봉사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 안내로봇 및 수하물 VR(가상현실) 체험, 모형비행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개항 17주년을 맞아 인천공항의 새로운 명소인 홍보전망대에 지역아동들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홍보견 달리는 이른바 '개무룩'(개와 시무룩의 합성어) 표정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SNS스타다. 달리는 지난해 2월부터 '반려동물 여행절차 안내' 등 인천공항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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