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 평소엔 빙구미 많은 선배"
'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 평소엔 빙구미 많은 선배"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3.29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라미란)
(사진=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김명민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 중 조연화 역을 맡은 라미란은 "김명민 선배님이 너무 꼼꼼하게 해오신다고 해서 정말 많이 부담스러웠다. 처음 만났을 때 많이 준비 안 해온다고 해서 걱정을 놨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거짓말이더라. 현장에서보니 온통 연기 공부에만 집중했다. 촬영이 끝나면 빙구미가 많은 선배"라고 말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평범한 한 가장이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동명이인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로 내달 2일 오후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