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18 사회인 야구대회' 열어
LGU+, '2018 사회인 야구대회' 열어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3.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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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까지 참가 모집…10일 조 추첨·21일 개막식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공식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공식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9일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의 참가팀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회를 맞는 이번 야구대회는 LG유플러스 주최 및 중계, 스트라이크존과 더 넘버스 주관으로 기획됐다.

총 64개팀이 참가해 녹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오는 6월10일 U+프로야구 앱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준우승팀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우승팀 시상 외에도 대회 MVP 등 개인별 시상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프로 선수 못지않은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의 야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응원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야구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회인 야구팀은 내달 8일까지 U+프로야구 앱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내달 10일엔 참가팀 토너먼트 조 추첨, 21일엔 개막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