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중정상회담 환영… 한반도 정세안정 도움"
靑 "북중정상회담 환영… 한반도 정세안정 도움"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3.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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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대변인 논평… "한반도 평화체제 확실한 전기 기대"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청와대는 최근 열린 북중정상회담과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29일 논평을 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중 정상회담 자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정상회담 및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의지를 확실히 밝힌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이 한반도 평화 논의에 참여하게 된 것은 한반도 정세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어질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항구적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의 확실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