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누나' 손예진 "30대 중반 여성의 매너리즘 고충 공감"
'예쁜 누나' 손예진 "30대 중반 여성의 매너리즘 고충 공감"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3.28 2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예진)
(사진='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예진)

 

배우 손예진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30대 '윤진아' 캐릭터에 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진아 역을 맡은 손예진은 "30대 여성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전문직 여성이 갖고 있는 고충에 굉장히 공감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 중 진아는 더 많이 성숙해지고 단단해진다. '예쁜 누나'는 30대 중반 여성의 매너리즘과 갈등, 사랑을 다룰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멜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