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귀국 즉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순방기간 국정상황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외에 이 날은 특별한 일정 없이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부터 5박7일간의 순방으로 적지 않은 성과를 남겼다는 평이 나온다.
무한한 성장잠재력으로 경제협력의 가치가 높은 동남아와 중동지역의 허브에서 한국 기업들의 진출로가 될 '안정적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외교 다변화와 외연 확대로 경제 영토를 넓히려는 문 대통령의 구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