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여러 종류의 굿 보게 돼...굿에 대한 편견 깼다"
김옥빈 "여러 종류의 굿 보게 돼...굿에 대한 편견 깼다"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3.27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OCN '작은 신의 아이들' 기자간담회)
(사진=OCN '작은 신의 아이들' 기자간담회)

 

배우 김옥빈이 굿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OCN '작은 신의 아이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극 중 신기 있는 형사, 김단을 맡은 김옥빈은 굿 하는 장면을 위해 "여러 종류의 굿을 다 보게 됐다"며 "그 과정에 무서운 것도 많았고 편견을 깨는 아름답고 슬픈 굿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문화재로 계승해야 하는 슬픈 굿들도 있었다. 무서운 것을 많이 보다 보니 결국 악몽까지 꿨다"고 덧붙였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논리로 움직이는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형사 김단(김옥빈 분)의 추적 스릴러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