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여진구 "손님 아닌 대접하는 입장에 서게 돼 굉장히 새로워"
'현지에서 먹힐까' 여진구 "손님 아닌 대접하는 입장에 서게 돼 굉장히 새로워"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3.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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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배우 여진구가 '현지에서 먹힐까'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여진구는 "매일 맛집을 다니다가 손님이 아닌 대접하는 입장에 서게 돼 굉장히 새로웠다. 긴장도 많이 되고 한 분씩 신경썼다. 앞으로 식당 가서 인사도 잘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낯가리는 성격이다. 그래서 편하게 형들에게 다가가고 싶으면서도 조심스러웠다. 그때마다 형들이 많이 기다려줬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음식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는 방송인 홍석천과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 배우 여진구까지 세 형제가 푸드트럭을 타고 태국 전역을 일주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