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200여명으로 구성된 ‘Sh사랑海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첫 일정으로 인천 운서동 인근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인천수협 산하 남북어촌계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사랑海 자원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120여명이 참가했다.
약 4km에 달하는 운서동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는 물론, 폐어구와 폐타이어 등 해양쓰레기 약 3t을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앞서 진행된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이 은행장은 “행복은 함께 나눌수록 더 커진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바다를 우리 손으로 만들고 지킨다는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오후에는 행사에 함께한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현명하고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Sh사랑海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 이상 전국 해안마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