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휠 베어링 생산업체인 일진베어링 기업봉사단이 지난 25일 소금강산 일원에서 하정환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봄맞이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일진베어링 기업봉사단은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의 사회적 책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경주상공회의소 주관 봉사부분 상공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일진베어링은 매년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독거노인 지원, 복지시설 물품지원,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배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일진베어링 하정환 대표이사는 “지역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해 전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며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진베어링은 경주지역의 대표적 자동차부품 제조 1차밴드 업체로 자동차 베어링을 생산해 국내 자동차업계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북미에 수출하는 일진그룹의 모기업이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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